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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습니다. 여분의 칼날을 교체한다면 1분도 채 걸리지 않은 정도의 간편하고 깔끔한 구조입니다. 칼날은 아주 얇고 강하게 되어 있는데 돔형 헤드를 뺀 상태에서는 돌리지 않는 것이 좋겠죠? 날라갑니다. ㅎㅎ 필요 시 동봉된 솔로 청소를 하면 되는데 음....저는 계속 물청소만 하게 되더라고요. ^^ 배터리로부터 전원을 공급받아 모터에 연결해



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가 저한테만큼은 어느 정도 표현의 자유를 허락해주신 것 같아요. 덕분에 독립심을 키울 수 있었죠. 가수는 언제부터 꿈꿨나요? 글쎄요. 생각이란 게 생길 때?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자아가 생길 무렵이었던 것 같아요. 아주 어릴 때는 생각이란 개념이 없으니까요. 그렇다면





있나요? 철학이요. 학교 다닐 때 공부 진짜 못했거든요. 지금도 철학의 ‘철’도 몰라요. 근데 언제부턴가 그쪽으로 흥미가 생기더라고요. 예전에는 ‘책을 왜 읽어, 그 시간에 노랠 듣지’라며 책은 거들떠보지도 않았어요. 무식했죠. 요즘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. 머릿속으로 활자를 흡수하는 느낌이 정말 새롭더라고요. ‘다양성’은 이번 뷰티 화보의 큰 테마예요. 개성이 인정받는 ‘뉴 뷰티’의 시대죠. 화사의 남다름은 뭘까요? 자신감, 열정, 슬픔. 슬픔이요? 차별이나 편견, 선입견처럼





수도 있거든요. ‘만만하다’의 순화된 표현일 수 있으니까요. 맞아요. 하지만 그 소리를 들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고요. 하루하루 편견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노력해요. 촬영 준비 과정에서 브랜드로부터 지양해줬으면 하는 화사의 뷰티 룩을 전달받았어요. 양 갈래 머리가 그중 하나였죠. 어, 왜 안 된다고 했지? 저는





받아도 잘 안 퍼지는데, 미국에서 상 받으면 외국으로 퍼져요. 특히 그래미랑 빌보드.... 미국 외랑둥이 사랑해. 대기타석에서부터 심상찮은 스트존에 항의하고 있는 8세 타자 허리에 찬 손부터 바이브가 남다름 그래도 본인타석 들어서기전 인사도 꾸벅하고 루틴 후 공을 기다리는데, 1구 :



유튜브 고정 댓글 같은 느낌이라고 하면 다들 느끼기 쉬우려나? 채팅창이어서 100% 저런 느낌은 아니어도 좀 비슷해 ㅋㅋㅋㅋ 안정감이 남다름ㅋㅋㅋㅋㅋ 심지어 흑발보다 안정감있엌ㅋㅋㅋㅋ 1. 경차 동호회(모닝,스파크,레이) - 별 시덥지 않은 출석부를 만들어서 x목을 형성함 - 분명 자동차 동호회 카페인데 지가 밥먹는 사진 지가 밥차린 사진 아무튼 하나의 SNS를 만들어감 - 여성회원이면 댓글수가 일단 10개 이상은 보장. 난 무슨 댓글이 채팅방인줄 알았음 - 꼭 지 얼굴 사진 올리면서 나중에 문제 생기면 초상권침해드립침 - 회원 인구밀도 중 x목질 회원 20% /



해도 상관없거든요(웃음). 근데 제가 귀여운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하긴 해요. 무대에선 다양한 시도를 하잖아요. 이런 쪽으로 당연히 거부감이 없을 거라 생각했어요. 왜, 대놓고 귀여운 거 있잖아요. 짧은 테니스 스커트 입고서 입술 쭉 내밀고. 정말 딱 질색이에요. 뭔가 자연스럽게 귀여울 수 있는 상황이라면 상관없는데 요즘의 귀여움은 대부분 인위적인 행동에서 비롯되는 것 같아요. 동의해요. 영상 촬영 중 롤모델로 리한나를 언급했어요. 연습생 시절 리한나의 음악과 무대 위 퍼포먼스를 보고 신선한 충격을 느꼈어요. 그날





트레이닝복 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다녀요. 말 그대로 ‘널널한’ 모습이죠. 근데 언제부턴가 그런 제 모습이 좋더라고요. 촬영에 앞서 가급적 ‘쎄’ 보이는 화장은 피해달라 당부했어요.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세게 한다고 그 인물이 세 보이는건 아니니까요. 옷을 꼭 벗어야만 섹시한 것이 아닌 것처럼요. 사실 는 화사의 민낯을 원했어요. 아예 민낯이요? 와우! 아직 공식 석상에서 ‘생얼’을 드러내는 경지엔 못 올랐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여유는 생긴 것 같아요.



모스까지 ‘美’는 늘 새로 규정된다. 화염보다 뜨거운 화사, 백만 가지 얼굴의 이사배, 관능의 플러스 사이즈 미아 강… 현재적 미학에 관한〈보그〉의 다양성과 포용성. 포털 검색 사이트에 ‘화사’를 치면 가장 첫 줄에 ‘1995년생, 전라북도 전주’란 출생 정보가 떠요. 타임머신을 타고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죠. 열다섯 살 안혜진은 어떤 인물이었나요? 질풍노도의 아이콘이었죠(웃음). 중학교 시절 특히 심했어요. 툭하면 엇나갔거든요.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건 골라서 다 했죠. 이를테면 어떤



모자 벗어던지며 뛰쳐나오는 저 초딩들의 바이브들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학부모들 벤클ㅅㅅㅅㅅㅅㅅㅅ 벤클시 볼수있는 관중 유형 1,2,3 흥미진진 / 놀람 / 쌍욕 김태호 진짜 연출력 미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정감이 남다름ㅋㅋㅋㅋㅋ 심지어 흑발보다 안정감있엌ㅋㅋㅋㅋ 수능결과가 1번 : 머리는 나쁜데(이해력이 낮음 공부요령이 없음) 밤세워가며 공부한 그룹은 대락 2~4등급 정도 나오고 2번 : 머리좋고 책(판타지소설 라노벨 각종취미소설 오덕등)읽는게 취미인데 공부 그렇게 많이 안한 애들(1번그룹보다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 적음)은 1~3등급 (얘네 근데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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